한국에서 누적 판매 50만 개를 돌파한 가쉬의 에어버블 CDS 마스크가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 산업 박람회 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은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BolognaFiere 전시장에서 열린다. 원료부터 완제품, 설비, 패키징, 살롱·스파 산업까지 뷰티 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B2B 중심 글로벌 전시회로, 전 세계 화장품·미용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행사로 꼽힌다.
가쉬 에어버블 CDS 마스크는 10초 사용만으로 미세 버블이 형성되는 노워시 타입 버블 마스크팩이다. 특허 받은 에어버블 CDS 시스템을 적용해 액상 에센스 대신 마이크로 버블 제형으로 유효 성분 침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프리 론칭 단계에서 매출 1억 원을 기록했고,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하루 만에 마스크팩 카테고리 실시간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에어버블 CDS 기술은 유효 성분을 미세 입자로 마이크로화해 피부 장벽을 통과, 진피층까지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 기존 마스크팩 대비 흡수율이 461% 개선됐다는 결과와 함께 안면 리프팅, 콜라겐 흡수, 속광채, 수분 지속력 등 24개 항목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현재 기본 보습형을 중심으로 진정, 재생, 미백, 수분 기능별 에어버블팩 3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한 상태다.
가쉬는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일본 주요 버라이어티 스토어 빅4로 꼽히는 돈키호테, 로프트, 앳코스메, 프라자 전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빠르게 확보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을 한국보다 먼저 확장한 전략적 행보로, 해외 시장을 정조준한 K-뷰티 브랜드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현지에서는 ‘10초 버블’, ‘씻어내지 않는 마이크로 버블 마스크’ 콘셉트가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주목받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서 가쉬는 에어버블 CDS 특허 기술과 시간 효율형 스킨케어 경험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코스모팩, 코스모 퍼퓨머리 앤 코스메틱스, 코스모 헤어·네일·뷰티 살롱 등 세부 전시가 운영되며, 3천 개 이상 기업과 70여 개국에서 25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일본 버라이어티 채널 안착에 이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가를 계기로 가쉬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보폭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은 에어버블 CDS 마스크가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K-뷰티 차세대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