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INTEX Osaka에서 개최된 서일본 최대 뷰티 전문 전시회 ‘COSME Week OSAKA’에 참가해, 제주 기반 K-뷰티의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제주 지역의 뷰티 및 헬스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INTEX Osaka에서 개최된 서일본 최대 뷰티 전문 전시회 ‘COSME Week OSAKA’에 참가해, 제주 기반 K-뷰티의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코스메위크의 정규 행사로, 화장품 완제품·원료·화장품 기술 등 뷰티 관련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B2B 박람회였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그간 선보여온 스킨케어, 헤어, 건강기능식품 라인업과 함께, 주력 제품인 ‘하이온 퍼스널라이즈드 앰플 셀렉션 8종(Haion Personalized Ampoule Selection, 8 types)’을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제주 해양 원료 + 맞춤 앰플로 현지 바이어 주목
하이온 퍼스널라이즈드 앰플 셀렉션은 피부 상태에 맞춰 선택 가능한 맞춤형 앰플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수분 공급(Hydrating), 민감 피부 진정(Sensitive), 항산화(Oxygenating), 주름 개선(Anti-wrinkle) 등 기능별로 8개의 타입으로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해삼, 감태 등 제주의 천연 해양 식물로부터 독자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 등이 핵심 성분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청정 원료 + 맞춤형 기능성’이라는 조합이 일본 현지 바이어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제주온 측의 설명이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일본 유통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제주 기반 뷰티·헬스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 기업의 일본 시장 안착 위한 지속 지원 약속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이하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이번 코스메위크 참가가 제주 기업 제품의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일본 시장에 알리는 효과적인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앞으로도 유망한 제주 뷰티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통 채널 확대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역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향후 일본 내 파트너십 강화 및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
https://www.jeju.or.jp/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브랜드 ‘제주온(JEJUON)’
http://www.kbidi.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