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착 지원 플랫폼 ‘브릿지AI(Bridge AI)’ -

2025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예비창업 부문 우승

해외 정착을 돕는 인공지능 플랫폼 ‘브릿지AI(Bridge AI)’가 ‘2025 월드옥타(World-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예비창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겨루는 자리로, 70여 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브릿지AI는 “해외에서의 첫걸음을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게 AI 기반 맞춤형 학교·숙소·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동철 공동 창업자가 결승전에서 Bridge AI의 투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

공동창업자 이수재, 엄동철 대표(시드니)는 “AI가 개인의 상황에 맞는 학교, 숙소, 일자리를 제안해 해외 생활의 첫 단계를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유학생과 워홀러가 안전하고 현명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브릿지AI(Bridge AI)팀은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다양한 배경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