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하다노시와 경기도 파주시가 우호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11월 3일 하다노시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남상규 부총영사가 참석해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일관계 발전의 토대가 되는 민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다노시와 파주시는 지난 2005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이래 어린이 회화 교류전, 청소년 축구 교류대회, 시민대표단 상호 파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교류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지방정부 간의 교류가 국가 간 신뢰와 이해의 기반이 된다”며, 지역 차원의 민간 외교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하다노시와 파주시는 문화·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심화해 한일 우호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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