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총영사관 남상규 총영사대리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도쿠가와 이에야스 제례에 참석해 한일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남상규 총영사대리는 지난 17일 구노잔 도쇼구에서 개최된 제례에 참석해, 에도 막부 창시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조선과의 외교 정상화를 이끌며 양국 교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남 총영사대리는 이날 도쿠가와 이에히로 당주와의 면담에서 이에야스의 외교적 유산이 오늘날 한일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협력의 지속적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히로 당주는 이에 화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도쿠가와 가문 인사와 시즈오카 지역 정·재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 총영사대리의 참석은 지방 차원의 교류를 넘어 역사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외교적 메시지를 재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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