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는 지난 19일 공익재단법인 아크로스 후쿠오카의 구마시로 마스미(神代眞澄) 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총영사는 오는 8월 4일 개최 예정인 부산 해운대 유스 오케스트라와 후쿠오카 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섬머 콘서트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젊은 세대 간 문화교류가 한일 우호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