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조기 정상회담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4일 소셜미디어(X·옛 트위터)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축하 메시지를 올려 “한일은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교류와 정부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미일 3국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셔틀외교는 정권 변화와 상관없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르게 정상회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역사 문제 등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과거 일본을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했던 발언을 인용하며, 앞으로도 실용주의 외교를 통한 관계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