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와 다시 이야기하다”…한국 최초 추모 서비스 일본 진출 시동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움을 나누는 방식이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제이엘스탠다드(대표 조남웅)는 AI 기반 추모 서비스 ‘소울링크(SoulLink)’를 개발, 운영하며 디지털 메모리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AI 기술로 완성한 ‘디지털 트윈’, 추억을 되살리다
소울링크는 고인의 사진, 음성, 대화 내역 등을 기반으로 AI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 유가족이 다시 한 번 고인과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기능을 통해 추모를 넘어선 진정한 ‘소통’의 경험을 선사한다.
– 실시간 채팅
– AI 음성 통화
– 영상 편지
– 고인과의 사진 촬영
– 하늘에서 온 편지(편지 및 AI 답장 기능)
특히 영상 편지 기능은 살아있는 듯한 자연스러운 얼굴과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해 많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새론 사례도…“밝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유가족의 뜻”
소울링크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감성적 접근과 진정성 있는 기획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故 변희봉 선생님의 수상 인사 영상, 가수 송대관 선생님의 AI 추모 영상, 배우 신현준 씨 부친의 복원 영상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배우 김새론 씨를 AI로 재현한 콘텐츠가 화제를 모았다. 한국 내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작 배경에는 “고인을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는 유가족의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이는 소울링크의 핵심 철학인 “기술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일본 파트너사 JJ와 함께, 새로운 추모문화 제안
소울링크의 일본 내 공식 파트너는 도쿄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JJ(대표 진유나)다. JJ는 일본 내 최대 장례기업 그룹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5년 9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ENDEX’(세계 최대 엔딩산업 박람회)에서 소울링크의 일본정식 런칭을 알릴 계획이다.
진유나 대표는 “’고인을 잘 보내드리는 방법’도, ‘내가 잘 죽는 방법’도, 누구도 정답을 줄 수 없습니다. 저희 JJ는 제이엘스탠다드와 함께 일본에서 새로운 추모문화와 죽음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소울링크를 통해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내 삶을 스스로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기술로 다가가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로 확장, 살아 있는 동안 나를 기록하다
제이엘스탠다드는 고인을 추모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 세대를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생전의 사진, 영상, 음성 등을 기록해 AI 자서전이나 영상 유언, 생전 인터뷰 등으로 남기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남웅 대표는 “소울링크는 기술 그 자체보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기술입니다.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며, 기억을 연결하고 감정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주식회사 JJ 소울링크사업부
-공식 인스타그램: soullink.japan
-공식 라인: https://lin.ee/jvbim3j
-이메일: jls@jjcompany.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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