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구매,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 차원의 물품 지원도 병행된다. 롯데유통군은 25일 생수, 컵라면, 에너지바, 마스크 등 17종 생필품 1만8000여 개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3억3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며, 호텔롯데는 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피해지역에 기부한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롯데정밀화학, 롯데칠성음료 등 13개 롯데 계열사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생수 2만 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