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마츠오 다케히코(松尾 剛彦)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날 정 본부장과 마츠오 차관은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며 한·일 간 경제 협력 강화와 통상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 의지를 확인했다.
양국은 이번 만남에서 공급망 안정화, 첨단 기술 협력,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글로벌 경제 이슈와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 지원 방안과 무역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전했다.
정 본부장은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은 각국의 경제 리더와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회담은 한·일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