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철희)은 1월 15일 오후 4시, 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재일동포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축하하고,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연식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현태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신임 회장, 육종문 전임 한인회장, 양미영 재일본치바한국인연합회장 등 주요 한인 단체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희 대사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한일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재일동포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한인회 단체장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동포 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단체 대표들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재일동포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재일동포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새로운 한 해의 희망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