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19일 일본 도쿄 베이사이드호텔에서 ‘도쿄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8개 특구기업의 글로벌 확장 기회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벤처투자사와의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특구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자의 핵심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발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은 일본 벤처투자사들의 관심을 끌며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현지 투자자들과의 1대1 미팅이 진행되어 기업별 맞춤형 협업 방안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하고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특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 비즈니스 매칭데이’는 특구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