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奈川県日韓親善協会連合会 주최한 2026년 신년회에 박민희 가나가와현 한국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요코하마 국제거리서 ‘설맞이 떡메치기’ 축제… 지역 상생의 장 마련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가나가와현 동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2월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가나가와현 일한친선협회 연합회(神奈川県日韓親善協会連合会)가 주최하는 ‘2026년 신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나가와현 한국인연합회 박민희 회장이 참석해 현지 주요 인사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한일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년회의 열기는 오는 22일 요코하마시 후쿠토미초 국제거리에서 열리는 ‘설맞이 떡메치기 행사’로 이어진다. 가나가와현 한국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동포는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 전통 설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박민희 회장은 지난 1주년 인터뷰의 다짐을 실천하며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년, 동포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한인회의 발전과 동포 사회의 결속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한인회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회원층 확대(특히 청년층 및 잠재적 동포 참여 독려) ▲후원사 및 기업 협력을 통한 재정 기반 강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문화단체와의 공동 사업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번 22일 행사는 박 회장이 강조해 온 ‘지역 사회와의 교류 폭 넓히기’의 일환으로, 요코하마 시민들과 동포들이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회장은 “우리 한인회가 동포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현지 사회에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