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교육장비사업분야에서 한국업계 1위를 지켜 온 (주)아하가 고성능 전자칠판을 앞세워 일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1995년에 설립된 (주)아하는 세계최초로 전자칠판과 액정형 전자칠판를 개발한 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28년 간 한국에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분야와 EVC(전기자동차충전기)시장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비약을 향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아하의 전자칠판은 13년 연속으로 한국내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히트 상품으로, 업계에서는 한국의 교육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런 (주)아하가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교육 시장 확대를 보다 본격화할 전망이다. (주)아하의 일본법인 ‘주식회사AHA’는 2023년 9월경、새로운 전자칠판 ‘ULTRA-8600모델‘을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아하 측은 “지속적인 이노베이션 활동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일본 교육현장은 물론 사업환경 개선에도 공헌할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칠판(ULTRA-8600모델)은 최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고성능 전자칠판으로, LK시리즈(4K카메라+8개 어레이마이크 내장)와 L시리즈(스탠다드형)로 2종류가 출시될 예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옵티컬 본딩(OCR : 광학수지) 기술이 적용됬다는 점이다. 옵티컬 본딩이란 디스플레이와 강화유리 사이를 투명도가 높은 광학수지로 결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보다 충실한 화질과 넓어진 시야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빛 반사를 최소화해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와 터치센서의 간격을 최대한 억제해 지금까지 없었던 빠른 터치응답속도를 구현했다.
더욱 향상된 IR터치센서는 아래와 같이 성능이 향상되어 있다.
1. ≤1.0mm 강화유리와 터치센서와의 간격
2. ±0.5mm 터치정밀도
3. 40Points 멀티 터치포인트
4. ≤3.3ms 터치응답속도
그 외에도, 4K 카메라와 8개의 어레이마이크를 장착해 화상회의나 원격수업에도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고, Android 13이 내장돼 있어 간단하고 편리하게 수업 및 업무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선보이는 전자칠판 (ULTRA-8600모델)은 2023년 9월경에 출시하며、출시모델은 65인치, 75인치 및 86인치가 될 예정이다. 가격은 Open 가격으로, 상세내용은 (주)아하의 일본법인인 ’주식회사 AHA‘에 고객센터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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