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27 日 水曜日 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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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범 수 21년 만에 늘어난 日…코로나19 탓?

상반기 기준으로 일본 형법범이 21 만에 처음 늘었다.

올해 1~6 상반기 일본 경찰이 인지한 형법범은 333003건으로 조사됐다고 20 요미우리신문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123(21.1%)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20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21 만에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시행됐던 행동 제한이 완화되면서 소매치기나 자전거 도난 거리 범죄침입 범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찰청은 분석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형법범 인지 건수는 정점인 2002( 285만건)부터 계속 감소해2021년에는 568104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자전거 도난이나 노상에서의 폭행·상해 노상(거리) 범죄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01619건을 기록, 전체 범죄건수를 끌어올렸다.

전체 형법범 검거율은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45% 넘었지만, 지난해에는41.6% 떨어졌다. 살인 중요범죄는 전년 대비 5.8%p 감소한 87.6%, 빈집 털이 중요 절도 범죄 전년 대비 14.8%p 감소한 58.2%였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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