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1 日 金曜日 22: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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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일본지회 2023년 정기총회 열려…신임 지회장에 박영극씨 취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손경익 회장) 24 도쿄 미나토구 한국중앙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작년도 회계 결산과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회에는 강창만 통일일보사장, 김학민 국방무관손경익 일본지회회장, 이수원 민단동경본부단장, 정몽주 민단중앙본부 부단장, 김수길 전민단동경본부 단장, 조옥제 전한인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6년 간의 지회장 임기를 마치는 손경익 일본지회장은 환영사에서미래지향적인 우리 지회를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지회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하면서우리 지회가 재일교포사회 제일의 안보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밝혔다.

손경익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 회장
이번에 취임한 박영극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 회장

박영극 신임 일본지회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가지 계획을 밝혔다. 신임 지회장은첫째, 저희 재향군인회 정신인 재일교포 사회의 제일의 안보역군으로서, 선봉과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인단결을 중요시하겠다. 둘째, 전임 지회장이신 손경익 선배님의 가르침이자 과제인 미래지향적인 지회를 운영하고, 젊어지는 시대에 부응하고 지회발전을 지향하겠다. 셋째, 지회의 실질적인 과제인, 재정자립을 이루도록 하겠다 전하며향군 일본지회가 재일교포 사회에서 중추적인 안보단체로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회원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는 2023 사업으로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분에 맞는 행사 재추진한미방위조약 체결 70주년 맞이 행사 추진지회의 조직정비 내실화 지속 등을 정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주일대사관 무관부와 협력해 종전 70주년에 맞는 행사를 기획, 일본내 재일한국안보단체 한국의 북한인권관련단체와의 연계를 갖기로 했다.

손경익 회장이 박영극 신임 회장에게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익 회장과 박영극 신임 회장.
총회 모습
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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