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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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증가..당국 “비상계획 기준 등 구체화·정교화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상황에서 폭으로 증가하면서 비상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비롯해 재택치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상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4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 증가로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면 발동하게되는 비상계획의 구체적 기준을 묻는 질문에 같이 답했다.

예를 들어 현재 의료체계가 확보하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자(중환자) 병상이 60% 넘는다면경고 조치를, 75% 넘을 경우 비상계획을 발동한다는 것이다.

반장은중환자 가동률에 대해 전문가들은 60% 수준이면 예비경고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80% 수준이면 사실상 가용 병상이 모두 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면서다만 어떤 구체적인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지, (비상계획 기준의) 가이드라인 범위를 정하는 것이 좋을지는 아직결정된 것이 없다 말했다.

반장은중환자 가동률만으로 비상계획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고, 재택치료 안정화 상황, 행정명령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보되는 병상,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 등을 보면서 정밀하게 다듬어 나갈이라면서이미 틀에서의 방향성은 있고 비상계획 조치 마련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은 방역당국도 충분히 하고 있다 설명했다.

한편 이날 0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전날 대비 13 줄었고, 사망자는 누적2916명으로 전날보다 24 늘었다. 사망자 수는 지난 1 12 25 이후 최대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82명으로 전날 대비 185 줄었지만 여전히 2000명대 중반으로 유행기세는 여전하다.

파이낸셜뉴스 강주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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