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에서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산옥스(SUNOCS)’가 도쿄 2020 패럴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특별협찬 스폰서로 선정됐다.
산옥스 측은 23일 도쿄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협약을 정식으로 맺고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서포트하고 응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옥스는 이번 후원식을 통해 마스크, 장갑 등 자사의 제품은 물론 선수들이 필요로하는 제품을 직접 구입해 도쿄 패럴림픽 참가한국선수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산옥스는 일본제지기업과 섬유회사들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특수지, 부직포 등의 관련제품을 양국에 유통하는 무역회사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일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옥스의 이옥순 회장은 “이번 도쿄 2020 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활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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