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7: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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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국제"박쥐가 장갑 뚫고 손 물었다"...中 우한 연구소 영상 공개됐다

“박쥐가 장갑 뚫고 손 물었다”…中 우한 연구소 영상 공개됐다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가 맞는 걸까. 코로나19 확산되기 시작한 1 6개월이 지난 지금, 외신들이 우한 연구소의 영상을 공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3 미국과 영국 언론 등은 대만 매체를 인용하며 우한바이러스연구소(WIV) 연구진이 장갑, 마스크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박쥐 배설물을 채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대만매체가 공개한 영상은 코로나19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7 12 29 중국중앙방송(CCTV) 올린 것이다.

영상을 보면 보호 장비를 하지 않은 연구진들이 박쥐에 물리는 장면이 나온다. 물린 곳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영상에 등장한 연구진은박쥐가 자신의 장갑을 뚫고 물었다바늘에 찔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박쥐를 만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나래이션으로부상 위험이 있으며이에 대비해 연구진들은 현장 답사 예방 주사를 맞았다 설명하고 있다. 영상을 소개한 대만매체는 현재 중국 CCTV에서 관련 기사는 삭제됐다고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출 책임자로 거론되던 현지 박사는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위험하지 않다인간을 직접 감염시킬 가능성은 매우 적다 주장했다.

파이낸셜뉴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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