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수도(서울, 베이징, 도쿄)에 위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요협의회는 12월 1일「청년위원 자매결연 및 이수훈 대사강연」을 진행한다.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청년위원장 한상권), 베이징협의회(청년위원장 권종현), 일본동부협의회(청년위원장 이대각)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중일 청년위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동북아시아지역 청년위원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다.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한중일 수도협의회 청년위원 자매결연식을 포함하여, 이수훈 대사(경남대학교 석좌교수, 前주일본대한민국 대사)의 강연 및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일본”을 주제로 ‘청년위원의 역할 모색’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특강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민주평통 청년위원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강연이 끝난 후에는 청년위원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이수훈 대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의 역할을 모색한다.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함께 토론하며,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청년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발굴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화상회의 플랫폼인줌(ZOOM)을 통해 한중일을 연결하고 유투브(Youtube) 로 행사 현장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자는 30명으로 제한한다. 다만, 변경되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조정될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민주평통 서울 서초구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 베이징협의회, 일본동부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향후에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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