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6 日 金曜日 14:57 pm
spot_img
ホーム정치/경제경제'코로나 충격 지속' 8월 수출 9.9%↓

‘코로나 충격 지속’ 8월 수출 9.9%↓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면서 지난 8 수출이 9.9% 감소했다. 수출은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달에 이어 한자릿수 감소폭을 간신히 지켜냈다.

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 수출이 396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3554000만달러로 16.3% 줄었다. 무역수지는 412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조업일수 부족(1.5)에도 연속 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한 지난 4 25.5%, 5 23.7%, 6 10.9% 3개월 연속 두자릿수로 감소했었다.

조업일수 효과를 배제한 평균 수출은 3.8% 감소했다. 지난 2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소 감소폭이다. 평균 수출은 지난 2 12.5%, 3 7.8%, 4 18.8%, 5,6 18.4% 감소했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수출액은 18억달러대에 진입했다.

일평균 감소율로 보면, 15 수출품목 반도체, 가전, 바이오헬스, 컴퓨터 4 품목은 수출이증가했다.

나머지 11 품목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8 품목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신용민 산업부 수출입과장은주요국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과 교역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교역순위는 8 만에 1단계 상승(9→8)했다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정상균 기자

저작권자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