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회장 권용수)는 8일, 현지 교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용품을 무료로 배부하였다.
월드옥타 도쿄지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일본에서 방역용품 공급물량이 부족해지면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드옥타 도쿄지회 회원 등 도쿄 지역 교민들을 위하여 월드옥타 본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1천여 장과 도쿄지회 소속 회원들이 기부한 항균소독제 및 세정제 150여 개를 교민들에게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권용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마스크와 항균소독제, 손 세정제 등을 지원해주신 월드옥타 본부 등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치료를 위하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소멸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