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정체성 강화 및 동포 사회와 국내 사회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접수 기간은 2026년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오후 11시59분까지이며 한국시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거주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다. 청소년 부문은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시민권·영주권 취득자 또는 5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 부문은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수필 등 3개 분야다. 시 부문은 3~5편, 단편소설은 1~3편, 수필은 1~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필 부문은 현지 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현지 사회 활동과 교류 경험,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경험, 이민 및 정착 과정의 체험 등 다양한 재외동포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심사는 6~7월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2차 예심, 3차 본심 순으로 이뤄진다. 수상자는 오는 8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3명을 선정한다. 대상은 부문별 각 1명씩 총 3명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각 500만원이다. 우수상은 각 부문별 250만원, 가작은 각 부문별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예정된 시상식 및 초청 행사에도 참가하게 되며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등 체재 비용이 지원된다.
재외동포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작품과 기발표 작품, 타 공모전 중복 응모작, 표절 및 자기표절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접수는 코리안넷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자는 반드시 지정된 작품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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