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일본지역 차세대위원회가 주최한 ‘전일본 차세대 MT’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치바현 시라코 해변 펜션에서 열렸다.
이번 MT에는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일본 전역의 차세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네트워킹과 팀빌딩 프로그램, 한일 청년 창업교류 세션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일본 내 차세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한일 양국의 미래 경제교류를 주도할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민정 차세대위원장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봄 예정된 차세대 비즈니스 포럼에서 다시 만나 협력 네트워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