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과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가 23일 오후 4시 신오쿠보지역센터 회의실에서 청도 농특산물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 주식회사 히토시나상사, 신주쿠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도군 우수농특산품 일본시장 개척 및 홍보행사’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청도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제품 개발과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고,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유통망과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이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판촉 협력 비용은 협의를 통해 분담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손형미소장, 안준희 농업정책과 담당관, 정재욱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상인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정재욱 회장(㈜K&T) △김일 이사장(㈜성도물산) △김규환 전임회장△서정환 기획실장(Wow! Korea) △김진연 사무국장 등이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말랭이, 김치, 절임배추, 우렁이쌀,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특산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현지 소비자 시식 행사와 홍보 매대를 운영하며 청도산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우수 농산물이 일본 현지에 안정적으로 공급돼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