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착 지원 플랫폼 BridgeAI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결승 진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BridgeAI는 그룹 1 소속으로 무대에 오르며, 결승 진출 기업에게 주어지는 1대1 투자자 미팅(Investor Meet-up)에도 자동 선정됐다. 결승 무대에는 총 16개 기업이 진출하며, 모든 발표는 영어로 진행된다. 각 기업은 발표 5분과 질의응답 2분을 포함해 총 7분간 심사위원과 투자자 앞에 서게 된다.
이번 대회는 8월 실리콘밸리 교수진이 참여한 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으로 시작해, 9월 온라인 IR 준결승을 거쳐 결승 무대로 이어졌다. 최종 수상식은 10월 29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에서 열리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리그별 수상이 진행된다.
BridgeAI는 도쿄 지회의 이수재, 시드니 지회의 고다영·김영조, 브리즈번 지회의 엄동철, 오클랜드 지회의 김광우, 크라이스트처치 지회의 이나원이 오클랜드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만나 결성한 팀이다. 팀은 “이번 결승 진출은 특정 개인이 아닌,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한인 경제인들 앞에서 우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강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소개 (Boilerplate)
BridgeAI는 워킹홀리데이, 유학생, 이주민 등 글로벌 정착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교·주거·취업 매칭을 AI 기반으로 제공하는 정착 지원 플랫폼입니다.
“Land Smoothly, Live Fully”라는 비전 아래,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