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9일,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금융당국과 민간 금융사들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국 금융시장 현황과 규제 환경, 디지털 금융 발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양국 금융 협력 강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금융권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