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난 7월 31일 강종부 영사가 교토국제고등학교 야구부의 제106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출전을 앞두고 열린 장행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무라 요시유키 교토부 고등학교야구연맹 회장, 이지치 마사요시 이사장, 스즈키 히로카즈 아사히신문사 교토지국 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교토국제고교의 고시엔 진출을 축하했다.
강 영사는 축사에서 “교토국제고교는 지난해 여름 고시엔에서 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올해도 총영사관과 동포사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교토국제고교 야구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