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일본 현지에서 열린 특별 대담에 참석해 일본 투자관련 강원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대담은 김혜자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장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정재욱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장이 대담자로 나서 심 청장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 청장은 강원권의 입지 경쟁력과 전략산업 기반, 외국인 투자자 대상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일본 측의 관심을 이끌었다. 현장에 배석한 일본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투자 조건과 절차에 대해 질문하며 실질적 관심을 나타냈다.

Q1. 정재욱 회장: 강원경제자유구역이 일본 투자자들에게 특히 강조하고 싶은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A1. 심영섭 청장 강원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 관광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시와 강릉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과 첨단소재산업의 육성을 중점 추진에 있습니다.
특히 망상지구는 올해 4월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외국인이 10억 원 이상 투자하면 장기 체류 및 영주권 획득까지 가능한 제도적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2. 정재욱 회장: 투자이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A2. 심영섭 청장 법무부에서 지정한 대상지역 내 콘도, 숙박시설, 펜션, 골프장 주택에 10억 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은 거주자격인 F-2 비자를 받아 경제활동 제한 없이 한국에 장기 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하면 영주자격인 F-5 비자를 부여 받게 됩니다.
Q3. 정재욱 회장: 망상지구와 옥계지구 투자 환경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
A3. 심영섭 청장 두 지구는 각기 다른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상지구는 관광·휴양 중심의 체류형 글로벌 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되며,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등 다양한 숙박과 주거, 쇼핑, 레저시설이 투자 대상입니다. 외국인교육기관 설립과 유학생 유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옥계지구는 소재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제조 연구시설 유치에 초첨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일본-부산-옥계를 잇는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동해고속도로, 동해선 고속철도 등 편리한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산업적 매력이 큽니다.
Q4. 정재욱 회장: 이번 방일 기간 중 특별히 추진하는 협력 네트워크는 무엇인가?
A4. 심영섭 청장 도쿄도 항만국을 방문하여 일본의 대표적 해안 개발 사례인 오다이바의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KOTRA와 관광공사, 세계한인a무역경제협회 등 일본 내 다양한 한인 기관들과의 협력하여 망상지구 투자이민과 옥계지구 산업투자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Q5. 정재욱 회장: 일본의 한인기업들이 강원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가?
A5. 심영섭 청장 일본 한인기업들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강원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면 세제 감면(취등록세 최대 15년 100%, 재산세 최대 10년간 감면), 관세 감면(수입 자본재 최대 5년간 100%), 현금지원(투자규모와 기술력에 따라 30~50% 보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이민제 대상시설에 투자 시에는 거주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Q6. 정재욱 회장: 마지막으로 일본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6. 심영섭 청장 강원경제자유구역은 환동해경제권의 중요 거점으로, 일본과 해상으로 직접 연결되는 옥계항 물류항로와 동해항 여객항로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일본기업의 동북아 진출 거점으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산업적으로도 관광과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투자처를 넘어 환동해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제자유구역이 일본 투자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대담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