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주센다이총영사는 지난 24일 누마야 준(沼谷純) 아키타시장을 면담하고,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개최될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소개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총영사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누마야 시장은 “아키타시는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