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 주일본대한민국대사는 지난 4월 30일 주일본대사관에서 재일민단 동경본부 신임 3기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에 선출된 기관장은 오영석 단장, 박소남 의장, 장계만 감찰위원장이다.
이날 박 대사는 신정주자로는 처음으로 동경본부 단장에 선출된 오영석 단장을 축하하며, 동포사회 내 화합과 결속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를 언급하며, 동포사회가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로서 더욱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