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동포 및 진출 기업인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에 거주 중인 20만여 재외동포와 현지에 진출한 1만 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양국 관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에게 아주 가깝고 소중한 파트너”라며 재외동포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며, 양국은 서로의 3대 교역국으로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같은 경제 지표뿐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국민 457만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이는 우리 국민 11명 중 1명이 베트남을 찾은 셈으로, 양국 관계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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