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주센다이총영사는 지난 4월 10일 호자와 다이지 호자와학원 이사장에게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다.
이번 표창은 호자와 이사장이 오랜 기간 총영사관의 공공외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센다이 배추로 만드는 김치페스티벌’ 등 재해 복구와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한 문화행사에 꾸준히 협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 총영사는 전수식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