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본도쿄한국인연합회(회장 김연식)가 주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 강연이 3월 25일 도쿄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흔들리지 않는 한일 관계의 구축과 재일 한국인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연사로 나섰다.



강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초청 대상자들은 3월 14일까지 참석 여부를 회신하도록 안내받았다.
김형오 전 의장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경남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4대부터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18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김 전 의장은 최연소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던 경험, 일본 방문 배경, 한일 관계의 의미를 직접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일 수교 60주년에 걸맞는 진중한 메시지와 재일 동포 사회의 역할에 대한 통찰이 주목을 받았다.
김연식 재일본도쿄한국인연합회 회장은 “한일 관계가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이번 강연이 미래지향적 협력과 교류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