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협의회장 육종문, 이하‘동부협의회’)는 3월 7일(금) 오후 6시 快・決いい会議室에서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 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청소년야구팀 챌린저스 기부금 전달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일본동부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육종문 민주평통 일본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4월 글로벌전략특위 컨퍼런스 개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동부협이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은 2025년 글로벌전략특위 컨퍼런스를 한일수교6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기부금 전달식에서 탈북청소년야구팀 챌린저스 김현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신 일본협의회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본동부협의회는 지난 2월25일 신오오쿠보 서울타운2층에서 탈북청소년야구팀 챌린저스 기부금 모금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 기부금 전달식을 연계하였다. 바자회에는 자문위원 이외에도 많은 재일동포가 참여하여 한반도 통일 활동에 주역으로 기대되는 탈북민청소년을 응원하였다.
또한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 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개회사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