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한국인유학생연합회가 주최한 제5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월 6일(목) 주오사카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총영사관을 비롯해 민단오사카본부, 오사카한국교육원, 나라한국교육원, 교토한국교육원이 공동 후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학생들은 ‘일본에서 한국 찾기’라는 주제로 각 대학별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심사 결과, 대상(총영사상)은 무비”(긴키대학, 오사카예술대학)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민단장상)은 “아오하루”(긴키대학) 팀, 우수상(오사카한국교육원장상)은 “민짱&업쿤”(리츠메이칸대학) 팀, 우수상(나라한국교육원장상)은 “런닝맨”(교토외국어대학) 팀, 우수상(교토한국교육원장상)은 “푸르미르”(리츠메이칸대학) 팀이 각각 수상했다.
진창수 주오사카총영사는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점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활을 하면서 일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진정한 민간외교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유튜브에서 ‘칸유 제5회 공모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