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도쿄 리가로얄호텔에서 정경원 도쿄지회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였렸다.이날 행사에는 민단중앙본부 김이중단장,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김연식회장,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재일 YMCA 오영석 이사장등 약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1부시작은 행사는 진유나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정경원 신임 도쿄지회장이 취임사에서 “도쿄지회의 유산을 계승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남연 이사장은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며 “회원들이 함께하는 힘이 도쿄지회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과 최분도 수석부회장 요 인사들의 축사는 조직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수석부회장, 부회장. 부이사장, 홍보위원장, 감사 등 임원진 임명식이 진행되었으며, 도쿄지회의 활동과 차세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부는 이은지 사회자의 진행으로 건배 제의와 함께 시작되었다. 저녁 식사와 함께 참석자들은 친목을 다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예정회원의 전통춤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대각 부회장 듀엣의 특별 무대는 행사장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Shallow’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노래는 사람을 잇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이번 무대가 도쿄지회의 화합과 도약을 응원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이 외에도 요시모토 개그팀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옥타회의의 기타 연주등의 경연대회가 이어져 행사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경품 추첨과 감동의 마무리
마지막으로 협찬사 소개와 감사 인사가 전해졌으며, 100여 건의 경품 추첨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유경 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큰 성과를 이루어 함께 성장하는 도쿄지회가 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오후 9시 10분에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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