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수), 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는 고베대학 후지사와 마사토 학장을 예방하여 한일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관서한국센터 설립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진 총영사와 후지사와 학장은 간사이 지역 주요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한일 학생 및 연구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간의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