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와 일본농업신문사가 양국 농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일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에 위치한 일본농업신문사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정식 농민신문사 사장과 다미야 가즈시로 일본농업신문사 사장은 기사 교류 확대, 인적 교류 강화, 농업 및 농촌 발전 관련 협력 등 세 가지 주요 사항에 합의하며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 내용에는 디지털 분야를 포함한 기사 교류 촉진과 양사의 취재 지원, 공동 기획기사 발굴과 심포지엄 개최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양국 농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사례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1984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기사와 사진 등 콘텐츠 교류, 임직원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MOU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심화하는 농업노동력 부족,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와 디지털화 등 공통된 농업 문제에 함께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식 사장은 “이번 MOU는 양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40여 년간 이어온 협력의 전통을 기반으로 더욱 심화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미야 가즈시로 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