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재정경제부는 12일 구 부총리가 회의 참석 등을 위해 1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14일 도쿄 일본 재무성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를 포함한 글로벌·지역 경제 동향과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양국의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측은 각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경제·금융 분야의 양자·다자 협력 의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13일 도쿄 블룸버그 일본지사에서 일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자본시장 활성화 등 정부 정책 방향과 투자자 관심 분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회동에서 3월 14일 도쿄 개최 방침을 확인한 뒤 추진된 일정이다. 일본 재무성도 당시 양측이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의 도쿄 개최를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관계는 12일 한국 측 발표와 일본 재무성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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