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강신자 작가를 초청한 북카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선정 도서는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로, 참석자들은 도서를 통해 작가의 깊은 문학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에서는 선착순 30명에게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서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ID kansaikorean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재일본 관서 지역 한인 공동체가 문학을 매개로 교류하고, 작가와 독자가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