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3·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34만6000개↑…증가폭 6분기째 둔화 globalkorea 2024-02-22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설명회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지난해 3·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35만개가량 늘었지만, 증가 폭은 6개분기연속 둔화했다. 특히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40대 일자리는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4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4만6000개 증가했다. 지난 2022년 1·4분기 75만2000개가 늘어난 이후 증가 폭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지난2022년 4·4분기 49만1000개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 2·4분기 37만9000개로 30만명아래로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 증가가 26만9000개로 50대(9만9000개), 30대(6만2000개)보다 증가 폭이 컸다. 반면, 20대 이하(-8만개)와 40대(-4000개)에서 감소했다. 특히 40대 일자리는 2019년 2·4분기(-2만6000개) 이후 4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40대가 주로 종사하는 건설업(-1만9000개)과 부동산업(-6000개)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20대 일자리 역시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층 일자리는 도소매업(-2만2000개)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에서 5만개가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코로나 이후 큰 회복세를 나타냈던 보건·사회복지(10만5000개), 숙박·음식(4만5000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1년 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48만8000개로70.5%를 차지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49만4000개(17.0%)였다. 기업체가 새로 만들어지거나 사업을 확장해 생긴 신규 일자리는 256만개(12.5%)다. 김지은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분기 연속 20대 이하 임금 일자리가 줄었고, 60대가 주로 취업하는 산업군인 보건·사회복지, 사업·임대(파견인력) 분야수요가 늘어 고령층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이창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못말리는 日철도 오타쿠…신칸센 연장구간 첫 열차표 1000만원Next: 버블경제도 넘어선 日증시, ‘변수’ 이겨내면 연말 4만선 간다 Related Stories 코리아타운 우원식 국회의장, 도쿄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김연식회장 참석 Reporter 2026-03-09 문화/이벤트 코리아타운 가나가와 한인회, 요코하마서 한국의 ‘정(情)’ 나눴다…밤새 끓인 떡국에 日현지인들도 ‘활짝’ NEWSReporter 2026-02-27 코리아타운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후쿠토미초 설날맞이 떡메치기 행사 개최 Reporter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