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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色 김밥으로 글로벌 입맛 매료
– 단순 유행 넘어 하나의 식문화로 정착 확인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박현자 요리연구가가 이번에는 ‘김밥’을 통해 세계인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현장에서 박현자 요리연구가는 ‘K-푸드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쿠킹쇼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의 소울푸드 ‘김밥’을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쿠킹쇼의 하이라이트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한국의 맛을 변주한 세 가지 김밥의 향연이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오리지널 김밥’은 한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박 연구가는 재료 하나하나가 가진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완벽한 영양 균형과 전통적인 조화를 강조했다. 이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전통의 힘임을 증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조합인 ‘신김치 참치김밥’이 소개됐다. 잘 익은 김치 특유의 알싸한 감칠맛과 참치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한국적인 ‘맛의 타격감’을 선사했다. 현지 관람객들은 “거부할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라며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소울푸드의 매력에 깊이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시연된 ‘웰빙 미나리 김밥(The Trend)’은 현대인의 건강 지향적 라이프스타일을 명확히 관통했다. 신선한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을 주재료로 내세운 이 김밥은 최근 글로벌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비건’과 ‘헬스케어’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 관람객들은 미나리가 선사하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K-푸드의 확장성을 직접 확인했다.
■ “K-푸드, 이제는 하나의 세계적 식문화”
박현자 요리연구가는 시연을 마친 뒤 “이번 쿠킹쇼를 통해 K-푸드가 단순히 반짝이는 유행을 넘어, 전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밥과 같이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변주가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진정한 매력을 세계 곳곳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을 지켜본 엑스포 관계자는 “박 연구가의 섬세한 시연은 한식이 가진 건강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며 “특히 현지 재료와의 조화를 고려한 레시피 구성이 매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박현자 요리연구가는 향후 다양한 국제 무대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K-푸드의 저변을 넓히는 글로벌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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