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일본, 얼굴 안봐도 약 살 수 있다 Reporter 2023-11-24 약. 출처=픽사베이 일본에서는 환자가 약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약을 구할 수 있게 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생노동성이 대면 판매 의무가 남아 있던 일부 약에 대해 인터넷 구매를 2025년 이후 허용한다고 보도했다. 영상통화를 통한 복약지도를 조건으로다. 일본의 의약품 규제는 점점 완화됐다. 시판 약으로 불리는 ‘일반용 의약품‘은 2014년부터인터넷 구매가 가능해져 온라인 복약지도가 필요 없다.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의료용 의약품‘에서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사태 특례로 초진부터 온라인 복약지도를 용인했다. 2022년부터는 의사 처방전이 있으면 약국에 가지않고 약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면 판매 의무가 남아 있는 것은 의료용 의약품에서 시판 약으로 막 전용된 ‘요(要)지도의약품‘이다. 다이이치산쿄의 ‘록소닌 종합 감기약‘이나 ‘루루어택 LX’ 감기약 등이 포함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약이나 소변 누출 개선제 등 원격 판매 수요가 높은 약도 있다. 요지도 의약품의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후생노동성의 규제 완화로 거의 모든 약을 인터넷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복약지도에서는 약사·환자 모두 신분증을 이용해 본인 확인을 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 다만 일부 예외는 유지한다. 대면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약에서는 대면 판매를 계속 의무화한다. 당장 복용할 필요가 있는 긴급 피임약 등이 거론된다. 규제를 강화하는 분야도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판 약에 대한 의존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남용의 우려가 있는 약에 대해서는 대면을 포함해 20세 미만에 의한 대량 구매를 금지한다. 소량을 인터넷으로 살 때 약사와 온라인 통화를 의무화한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위안부 할머니 손 들어준 법원, 日 “어떠한 보상도 없다”Next: “K푸드·K팝·K무비 등 관심 높아… 부산엑스포, K컬처 시너지의 場” [尹대통령, 英 국빈방문 마무리] Related Stories 글로벌한상 일본소식 SBJ은행, 한국 여행 특화 ‘SBJ 트래블 K 데빗’ 출시… 환전 수수료 90% 우대 및 BTS 진 콜라보 굿즈 증정 FNNEWSNEWS 2026-01-21 일본소식 일본 매독 신규 감염 4년 연속 1만3000명대…대만은 15~24세 급증 Reporter 2026-01-03 일본소식 이승엽, 요미우리서 존재감 증명…‘외국인 코치 2인 체제’에 아베 감독 기대감 Reporter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