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은 약 230만 명이 거주하는 가자지구(360 ㎢)와 약 320만명이 거주하는 서안지구(웨스트 뱅크 : 5860 ㎢) 나뉜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와 서안지구를 통치하는 온건파인 파타 주도의 자치정부는 분열돼 노선도 완전히 다르다. 하마스는정강정책상 이스라엘을 소멸시키는 게 목표인 정파인 반면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30여 년 전부터 무장 투쟁이 아닌 국제사회가 인정한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을 추진해온 주체다. 서안 자치정부는 하마스와 달리 평화적 해법을 추구하는 만큼 서방의 인정은 받고 있지만, 강경 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국에 순종적이고 또 이스라엘에는 무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래픽=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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