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0月 月 03 日 火曜日 2: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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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사회/문화사회"주차하다 긁었어요" "괜찮아요 가셔도 됩니다"..대인배 이웃이 보인 名品배려

“주차하다 긁었어요” “괜찮아요 가셔도 됩니다”..대인배 이웃이 보인 名品배려

실수로 자신의 차량을 긁은 이웃에 대해 넓은 아량을 베푼 차주의 배려가 많은 이들의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경기 지역의 맘카페에는감동을 차주분을 만났습니다 제목으로 이웃 A씨의글이 게재됐다. 이날 A씨는 모임을 끝나고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던 외제차를 긁었다며, 차주에게 사고 사실을 알린 받은 문자 내용을 공유했다.

당시 A씨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차주는예배중이다. 문자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고, A씨는 문자로 피해 사실을 알렸다.

곧바로 수신된 차주의 답장은 놀라웠다. 사고 접수 보험 처리 없이 A씨에게 넓은 아량을베푼 .

당시 차주는괜찮다. 크게 문제없으면 그냥 가셔도 된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A씨는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재차 전화를 확인해 주시면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주는운전하다 보면 긁을 수도 있다. 바퀴 돌아가지 않나. 바퀴 이상 없으면 됐다. 그냥 가셔도 된다라고 A씨를 안심 시켰다.

이후 연락을 바라는 A씨에게 차주는 장문의 문자로 차량에 대한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문자 내용에서 차주는많이 놀라셨지 않나. 괜찮으시냐라며스크래치는 새로 생긴 거다. 차는 올해 4 중순 범퍼를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심하게 박아서 수리받고 5초에 나왔다. 약간 긁힌 것은 개의치 않으니, 바퀴나 범퍼가 떨어진 것이 아닌 이상 그냥 타도 상관없다라고 했다.

이어 차주는나중에 A씨가 어느 차를 긁으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 생각에) 조금 봐주시면 어떨까 한다라며차도 바퀴가 빠지거나 범퍼가 떨어지지 않는 그냥 타도무방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A씨는 차주의 문자를 받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끝으로너무 감동적이다. 세상 좋으신 많은 같아 또한 배우게 된다라며 차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이런 분들이 많았으면 한다“, “어떻게 저렇게 마음이 넓으실까“, “ 정도면 보살이시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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