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매력 알리는 ‘jeju Festa’가 7월 17일까지 일본 전역서 개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와 예스마트 콜라보 이벤트
-‘제주의 여름’ 느낄 수 있는 상품 구성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소장 최창훈, 이하 제주동경통상대표부)가 일본 최대 한국식품체인점인 ‘예스마트’와 협력해, 도쿄 최대 한인타운인 신오쿠보를 비롯해 일본 주요도시 8곳에서 제주의 매력을 일본인에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6일 “예스마트 신주쿠점를 비롯해 일본 주요도시에 진출해 있는 예스마트 매장 8곳에서 7월 1일부터 17일까지 ‘jeju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eju Festa’가 진행되는 예스마트 지점은 신주쿠점(新宿店), 삿포로점(札幌店), 후쿠오카점(福岡店), 오미야마루이점(大宮マルイ店), 센다이점(仙台店), 소카마루이점(草加マルイ店), 쿠마모토점(熊本店), 지쿠시노점(筑紫野店)이다.

이벤트 기간 중 선보이는 상품은 구하기 어려운 막걸리로 유명한 ‘제주 막걸리’를 시작으로 제주 지역의 대표 맥주 ‘제주맥주’,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브랜드 ‘한라산’,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과 유자로 만든 ‘한라봉차’와 ‘유자차’ 등 다양한 청정 먹거리부터 제주 관련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이번 제주페스타의 컨셉은 여름”이라며 “제주의 매력적인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해 구성했다“고 전했다.

‘jeju Festa’는 제주의 양질의 상품들을 적극 일본에 알리고 소개하겠다는 제주동경통상대표부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벤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일본에 알리는 동시에 제주 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꾀한다는 것이 제주동경통상대표부의 목표이다.

최창훈 제주동경통상대표부 소장은 “이전의 활기찬 분위기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한일양국의 관계도 전에 없이 좋은 관계를 보이고 있는 시점“이라며 “제주의 청정 브랜드들과 제주만의 매력을 적극 어필해 제주의 양질의 제품들이 일본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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