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5月 月 29 日 月曜日 21: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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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골든위크 여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올해 일본의 골든위크(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여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10 보도했다. 골든위크는 4 29쇼와의 시작해 5 3헌법기념일‘, 4녹색의날‘, 5어린이날 9일간 연휴 주간을 말한다.

11 항공사가 발표한 골든위크 기간 국내선 여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793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본항공(JAL) 같은 기간 11.7% 증가한 929000명으로 2018년을 1.5% 웃돌았다.

전일본공수(ANA)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피치 애비에이션을 합친 국내선 여객 수도15% 증가한 125만명으로 2018년의 94%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 3 하루 여객 수는152000명으로 2020 2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국제선은 ANA 전년동기대비 2.8, JAL 2.3배였다. 이는 2018 같은 기간의 60% 그친 수준이다.

열차를 이용한 여행객 수도 크게 늘었다. JR여객 6개사의 신칸센 이용자 수도 201894% 수준으로 돌아왔다. 도심 근교의 여행 수요가 많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장거리여행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도코모 인사이트 마케팅의 위치 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삿포로시 스스키노의 3 오후 12 인파는 전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8% 증가했고, 나하시의국제 거리 14% 늘어났다.

닛케이는 관광 산업 회복이 궤도에 오른 가운데 인력 부족 대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제국데이터뱅크의 4 조사에 따르면 여관·호텔의 70% 이상이 정규직 직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야지마 타카유키 소니파이낸셜그룹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임금 인상이나 외국인 종업원 확보를 위한 노동 환경 정비가 절실하다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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