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도쿄지회(회장 송선화)가 4개 지역의 지회와 동시에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을 끌고있다. 도쿄지회 측은 이번 업무협약들을 통해 일본 지역과 세계 각 지회를 잇는 수출 판로를 적극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1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이 ‘월드옥타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들이 대거 모이는 가운데, 월드옥타 도쿄지회가 수출 활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선화 회장이 이끄는 도쿄지회는 이번 세계대표자회의 기간 중 뉴욕지회를 시작으로 LA지회, 뉴저지지회, 비슈켁지회와 잇따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시켰다. 도쿄지회 측은 “이번 협무엽약을 맺은 지회들과는 이후 긴밀히 공조해 통상확대를 위한 비즈니스아이디어의 구상을 시작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송선화 회장은 “도쿄지역의 옥타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의 지회들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