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수 L&K 대표가 19일일본도쿄에서열린월드옥타세계대표자대회통상위원회세미나에서한국화장품산업의미래를밝게전망했다.
월드옥타통상위원회가주최하는 ‘Yes we can!! 통상세계화’에발표자로참석한권 대표는 “한국화장품산업이세계적으로주목받고있다. 달팽이나뱀독등의자연성분을사용한제품부터, 크림에서 BB크림, 쿠션까지다양한 혁신 제품들을출시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얻고있다”고말했다.
또 권 대표는 일본화장품산업과의경쟁에서도비교우위를점하기시작했다고밝혔다. 권 대표는 “일본의시세이도와같은브랜드는 30년동안변화하지않았으며, 한국에비해혁신성이부족하다. 일본젊은세대는가격대비품질이뛰어나고패키지디자인이우수한한국화장품을애용하고있다”며 “일본인터넷쇼핑몰에서한국화장품의 점유율은10%~15% 정도를차지하고있으며, 앞으로 5년 내에 30%이상될것으로예상된다”고분석했다.
권 대표는 마지막으로 “한국화장품산업은끊임없는혁신과발전으로세계적인명품브랜드들과함께세계화를이루어가고있다. 이러한발전은앞으로도계속될것으로예상된다. 한국화장품산업의미래에대한기대감이커지고있으며, 이를통해한국경제전반에도 긍정적인영향을줄것으로예상된다”고밝혔다.
한편, 권용수대표가 2013년일본에서설립한㈜L&K는화장품제조부터유통, 수출입통관, 오프라인매장및온라인쇼핑몰운영등화장품과관련한다양한사업을진행하는중견기업이다. 권 대표는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의회장직도맡고있으며한국에서화장품을 제조하는중소기업과의협력사업추진을통해한국중소기업의일본시장진출을지원하고있다.